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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노 울


인포텍스의 소모, 방모 원단에 사용하는 양모는 호주의 메리노(merino) 울 중에서도 19.5 마이크론 내외의 고품질 양모를 엄선합니다. 호주에서 자라는 메리노 양의 원모는 전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가장 좋은 메리노 울의 품질은 캐시미어 못지 않습니다. 인포텍스는 매년 약30만kg의 양모를 호주에서 수입하여 다양한 제품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모

양은 전통적으로 양젖이나 고기를 얻기 위한 가축이었습니다. 그러다 로마를 통하여 중동에서 유럽 대륙으로 건너 간 양이 스페인에서 옷감을 위한 메리노 양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스페인 메리노 양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거쳐 호주로 퍼지게 되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고품질로 평가받는 호주 메리노 양이 되었습니다.


미셸

인포텍스의 양모는 호주의 미셸(Michell Wool Proprietary Limited)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습니다. 1870년에 설립된 미셸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양모 생산 회사로 지난 150년 동안 전 세계에 고품질의 메리노 울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MC053H

MC053H는 미셸의 메리노 울 중에서도 18.5마이크론 내외의 하이 퀄리티 양모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0.5마이크론 내외의 메리노 울도 훌륭한 퀄리티를 갖고 있지만 인포텍스는 이보다 더 품질이 좋은 MC053H를 수입하여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173H

1173H는 미셸의 20.5마이크론 미들-하이 퀄리티 양모입니다. 인포텍스는 모든 원단에 18.5마이크론의 양모만을 사용하기보다는 원단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섬도의 양모를 블렌딩하여 원단의 단가를 낮추고 품질을 유지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MC056

MC056은 미셸의 27.5마이크론 메리노 양모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양모는 아니지만 이 등급의 양모가 영국의 슈롭셔 양모와 특징적으로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인포텍스의 트위드 원단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소 뻣뻣하고 거친 촉감의 MC056은 트위드 직물로 만들었을 때 시각적으로 가장 아름답고 푹신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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